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미국과의 핵심적 동맹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국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른바 '굴종적' 외교를 거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한국이 국격을 지키면서 실용 외교를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떠한 “굴종적이거나 굽신거리는 태도”도 거부한다며, “외교는 언제나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키고 국익을 수호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외교의 기본 원칙은 실용주의이며, 한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익”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매우 중요”하며 한국 외교 정책의 초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동맹국 간의 이견은 불가피하며, 지속적인 대화와 조율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견은 계속해서 논의되고 제기되며 조율되어야 한다”며 의견 차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언은 북한 핵시설에 대한 정보 공유를 제한한 미국의 조치로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나왔다.
이번 논란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구성 지역을 우라늄 농축 의심 시설로 공개 지목한 이후 촉발됐다. 미국은 이러한 공개를 민감한 사안으로 판단한 반면, 한국 정부는 해당 정보가 이미 공개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보 당국자들은 보다 광범위한 안보 협력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