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화요일 튀르키예와 한국 간의 역사적인 우호 관계와 긴밀한 유대를 강조했다.
공식 방한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는 서울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주최한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8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 준 이 대통령 내외에게 감사를 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는 아시아의 양 끝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두 나라”라며, “운명이 사람들을 이어줄 때 지리적 거리는 결코 장애물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한국 속담처럼, 76년 전 운명은 이 땅의 자유를 위한 투쟁 속에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었고, 한국 국민들이 튀르키예 국민을 부르는 것처럼 우리를 피를 나눈 형제로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사실 우리는 1,000년 이상 교류를 이어온 유서 깊은 두 민족”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공유된 역사를 토대로 국민들의 번영과 세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새로운 지평을 향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의 포괄적인 회담을 통해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다는 큰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튀르키예 대표단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이 대통령 내외에게 사의를 표하며, 8,000만 튀르키예 국민을 대표해 우호국이자 동맹인 한국 국민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