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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2년간의 임시 내각 후 새 정부 구성
조셉 아운 대통령과 나와프 살람 신임 총리가 새 정부 구성을 위한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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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2년간의 임시 내각 후 새 정부 구성
나와프 살람 총리가 정부는 개혁과 구원의 정부가 되어야 하며, 시민과 국가, 레바논과 아랍 이웃국가들, 국제사회 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사진: AFP
2025년 2월 9일

레바논의 신임 총리 나와프 살람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내각을 구성했습니다.

조셉 아운 대통령은 토요일 성명을 통해 나집 미카티 전 임시 총리의 사임을 수락했으며, 살람과 함께 24명의 장관으로 구성된 새 내각을 구성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운 대통령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2년 넘게 지속된 레바논의 대통령 공백을 끝내고 1월 9일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대통령으로 선출된 며칠 후, 아운은 국제사법재판소 판사인 살람에게 새 정부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레바논의 신임 총리는 새로 구성된 내각이 '개혁과 구원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중해 국가인 레바논이 겪은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국제 사회와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와프 살람 총리는 내각 발표 직후 텔레비전 성명을 통해 "이 정부가 개혁과 구원의 정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시민과 국가 간, 레바논과 아랍 주변국 간, 그리고 레바논과 국제 사회 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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