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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핵 감시 기구 수장, 북한 비핵화에 대화 재개 필수적이라 밝혀: 보도
코리아중앙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비핵화에 접근하는 데 있어'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UN 핵 감시 기구 수장, 북한 비핵화에 대화 재개 필수적이라 밝혀: 보도
북한이 자국의 핵 보유 지위가 돌이킬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쥐고 대화를 위한 다양한 길을 열어두는 접근법이 내가 보기에는 올바른 접근법이다'라고 말했다. / Reuters

세계 지도자들, 외교관들, 그리고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들이 다자주의와 글로벌 안보를 논의하기 위해 제주평화포럼에 모인 가운데, 목요일 UN 핵 감시 기구 수장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 재구상'이라는 주제로 한국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포럼에는 차기 UN 사무총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5명의 후보를 포함해 국제 사회의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비핵화에 접근하는 데 있어'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UN 사무총장으로 선출된다면 남북 관계 회복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 영변 핵시설의 우라늄 농축 활동 확대 보도를 '우려스러운 추세'라고 설명하며, 국제사회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해 현실적인 평가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포럼 부대행사에서 기자들에게 밝혔다.

북한이 자국의 핵 보유 지위가 돌이킬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쥐고 대화를 위한 다양한 길을 열어두는 접근법이 내가 보기에는 올바른 접근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문제를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접근 방식이며, 나는 현실주의자다'라고 덧붙였다.

포럼 기조연설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은 글로벌 분열이 이제 지속적인 현실이 되었으며 이를 전적으로 부정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강대국들의 지배력 약화가 민주화와 더 균형 잡힌 국제 관계를 위한 더 큰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분열이 효율성, 안정성, 안보를 희생시키는 대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이러한 도전 과제들은 더 깊은 국제 협력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심화되는 강대국 간의 경쟁과 기후 위기 속에서 UN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이 최근 탈퇴한 다자 기구들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포럼의 '다자주의 재구상' 세션에는 UN 사무총장 후보인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레베카 그린스판, 캐롤린 로드리게스-비켓과 마키 살 전 세네갈 대통령도 참석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은 이후 X를 통해 5명의 후보가 참석한 것은 한국의 위상 제고와 제주포럼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화의 장으로 부상했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다자주의 재구상' 세션에서 연설한 조 장관은 후보들이 국제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솔직한 비전을 제시하기를 바란다며, 그가 '세계에서 가장 불가능한 직책'이라고 묘사한 자리를 추구하는 그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