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되었던 한국 관련 선박의 절반이 해협 재개방 이후 이 전략적 수로를 빠져나갔다고 목요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들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협에 남아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13척이 목요일 오전 기준으로 통과했다.
이 선박들은 지역 내 갈등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수송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이 지난 2월 말 폐쇄된 이후 이 지역에 갇혀 있었다.
이번 통과는 지난주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합의 이후 해당 수로를 통한 해상 통행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이루어졌다.
해운 데이터 제공업체인 케플러는 6월 23일 상업 및 에너지 관련 선박의 확인된 통과 건수가 31건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이번 주 이란, 오만, 기타 연안국, 미국 및 해운 업계와의 협조 하에 이 지역에 고립된 약 11,000명의 선원을 위한 대피 계획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지역 생산국들과 국제 시장을 연결하는 전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핵심 요충지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