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 당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에 대한 수년간의 전면 금지 조치를 부분적으로 해제했으며, 즉시 발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일요일 성명을 통해 장기간의 국제적 및 독립적인 중국의 샘플링과 방류된 폐수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떠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쿄와 후쿠시마를 포함한 일본의 10개 현의 수산물은 여전히 해당 국가로의 수입이 금지됩니다.

이 전면 금지 조치는 도쿄전력(Tepco)이 2023년 8월에 파손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처리된 방사능 폐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기 시작한 이후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부분적 금지 해제 결정은 일본 정부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수출업체는 중국으로의 수출을 위해 일본 정부로부터 방사성 물질 검사에 대한 증명서를 요구받게 됩니다.

일본은 10개 현에 대한 금지 조치를 철회하도록 중국에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재팬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관련Japan to support fishery industry, affected by China ban on seafood im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