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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황에게 북한 방문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 증진 '지원'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은 "저희는 이 행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교황에게 북한 방문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 증진 '지원' 요청
이번 요청은 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화요일 바티칸 국무장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을 만나 교황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 Reuters
2025년 10월 23일

대한민국 정부는 수요일, 교황 레오 14세에게 한반도 '평화 증진 지원'을 위해 북한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요청은 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화요일 바티칸 국무장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을 만나 교황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바티칸에서 열린 회담에서 우 의장은 교황의 북한 방문이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이루어진다면 세계 평화와 남북 평화 모두에 큰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10일간 방문 중인 우 의장에 따르면, 내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전 세계에서 약 40만 명에서 100만 명의 젊은 참가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그는 "저희는 이 행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파롤린 추기경은 남북 대화 중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세계 청년의 날은 전 세계의 가톨릭 청년들이 모여 기도하고, 친목을 다지며, 교황과 교류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일반적으로 2~3년마다 개최된다.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