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군이 현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대대급 부대에 ‘자폭 드론’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목요일 보도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수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육군이 대대급 이하 부대에 자폭 드론과 정찰 드론을 적절한 시기에 배치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은 앞으로 개인화기와 같은 개념으로 정의하고자 한다”이라고 그는 말했다. “전투원이 모두 갖는 개인화기처럼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육군은 올해 약 1만1천 대의 훈련용 드론을 도입하고, 2029년까지 5만 대 이상의 작전용 드론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분대당 1대의 훈련용 드론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총장은 “(아미 타이거) 개념은 8년 전 처음 채택됐다”며 “그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으며 드론과 로봇 관련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아미 타이거 이니셔티브는 다영역 작전을 위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부대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40년까지 전체 군 구조를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무인체계가 현대전에서 “게임 체인저”라며 50만 명의 ‘드론 전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모든 징집병이 드론 운용을 훈련받도록 하는 것이다.
또 그는 이달 초 AI 기반 감시 시스템으로 대체해 접경 지역 부대의 병력을 줄이는 방안도 발표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