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
3월 5일, 컬럼비아 대학교와 바너드 칼리지의 학생들은 바너드 칼리지의 밀스타인 도서관 안에서 시위에 나섰고, 그들의 행동을 '후삼 아부 사피야 해방 구역'의 설립이라고 불렀습니다.
수십 명의 학생들이 친팔레스타인 성향의 바너드 학생 3명의 최근 퇴학 조치를 철회하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 동원되었으며,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뉴욕 경찰을 불러 시위를 진압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한 행정관은 밀스타인 도서관에 폭탄 위협이 있다는 주장을 하며 시위자들에게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곧이어, 뉴욕 경찰이 도착해 현장을 정리하고 최소 9명의 시위자를 체포했습니다.
외부에서 체포가 이루어진 후, 학생들은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와 갇히게 되었으며, 일부는 그날 아침에 있던 폭탄 위협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