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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위 관계자, 미국 관세 협상에 대한 낙관론 표명, 주식 시장 랠리 촉진
김 실장의 발언은 구 장관이 이번 주 초에 밝힌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는 발언과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합의에 도달하는 데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다고 말한 내용과 맥락을 같이한다.
한국 고위 관계자, 미국 관세 협상에 대한 낙관론 표명, 주식 시장 랠리 촉진
한국은 7월 말에 도달한 예비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의 외환 영향 및 구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다. / AP
하루 전

대한민국 대통령실의 주요 정책 고문은 목요일, 미국과의 무역 협정 마무리를 위한 회담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산업 주도의 주식 시장 랠리에 힘을 실어준 협상 진전에 대한 관료의 최신 발언이다.

김용범 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났다. 또한,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워싱턴에서 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실장의 발언은 구 장관이 이번 주 초에 밝힌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는 발언과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합의에 도달하는 데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다고 말한 내용과 맥락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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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수요일에 양국이 무역 협정 마무리에 근접했으며 향후 10일 이내에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10월 말까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은 7월 말에 도달한 예비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의 외환 영향 및 구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다.

또한, 통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워싱턴에 통화 스와프 라인과 같은 안전 장치를 요청했으며, "상업적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른 조치들도 함께 요구했다.

위성락 대한민국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통화 스와프 설정에 대해 미국 재무부와 논의한 결과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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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