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한미 정상회담이 수요일, 87분 동안 진행되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만나 공식 환영식과 무궁화대훈장 수여식 후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가졌다.
양국 경제 및 외교 분야 참모들이 이 회담에 배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외교 라인 참모들이, 미국 측에서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관세협상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두 정상은 당일 저녁 다른 6개국 정상들과 함께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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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지난주 진행 중인 관세 협상 관련 미국과의 후속 논의가 합리적이고 상호 수용 가능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성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결국은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주말 이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화상 회의를 두 차례 이상 가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논의는 미국의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 실행 계획에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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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RT World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