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전
목요일, 대한민국은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을 최대 2000kg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숙적인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서울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동영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추정치를 인용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문가들의 추정에 따르면,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90% 이상) 보유량은 현재 약 2000kg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가 북한 비핵화 노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관련TRT 한국어 -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한반도 대화 구상에 대한 유엔 지지 모색
북한은 이달 초 핵 보유국으로서의 지위가 법에 "영구히 고착된 불가역적인 것"이라고 선언하며, 미국이 지속적으로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을 규탄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의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후에 나온 것이다.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화를 통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한반도 대화 구상에 대해 유엔의 지지를 모색했다고 수요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화요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가 단기간 내에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국은 북한과의 적대적인 '악순환'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종식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평양은 미국과의 대화를 재개할 의향이 있지만, 오직 영구적인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련TRT 한국어 - 북한 김정은, 트럼프에 대한 '좋은 기억' 회상하며 미국에 비핵화 요구 철회 촉구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