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4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화를 통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한반도 대화 구상에 대해 유엔의 지지를 모색했다고 수요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화요일 유엔 총회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에서 대립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교류, 관계 정상화 및 비핵화"에 기반한 대화 구상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연결되어 있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대화와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엔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 구상을 “현명한 접근”이라고 환영하며 세계 기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서울과의 협력을 심화할 것을 약속했다.
화요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가 단기간 내에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국은 북한과의 적대적인 '악순환'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종식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평양은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된 후에야 국제사회와의 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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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