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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폭우로 2명 사망, 광범위한 교통 혼란 초래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수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지하철 역을 휩쓸었다고 한다.
뉴저지 폭우로 2명 사망, 광범위한 교통 혼란 초래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플레인필드에서 차량이 홍수에 휩쓸리면서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6일

뉴욕시 지역에 심각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급작스러운 홍수로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폭우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고 지하철역이 물에 잠겼습니다.

격렬한 폭우는 화요일 지역 공항, 고속도로, 철도 등에서 광범위한 교통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는 한 시간 만에 5cm 이상의 비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60분 강우량이라고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밝혔습니다.

월요일 저녁, 맨해튼 서쪽의 한 지하철역에서 물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장면을 포함해 여러 지하철역이 침수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지하철 시스템이 짧은 시간 안에 쏟아진 강우량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로히트 아가르왈라 뉴욕시 환경보호국장은 화요일 기자들에게, 노후화된 하수 시스템이 시간당 약 4.44cm의 강우량을 처리할 수 있지만, 폭풍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시간당 4인치(약 10cm)가 넘는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이 정도의 비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플레인필드에서 차량이 홍수에 휩쓸리면서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희생자들이 침수된 차량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머피는 일부 지역에서 2시간 반도 안 되는 시간 동안 15.25cm의 비가 내렸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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