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5일
월요일,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습으로 두 명의 팔레스타인 기자가 사망했으며, 이 지역 언론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 공습이 팔레스타인 투데이의 특파원 모하마드 만수르의 집을 겨냥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만수르와 그의 아내,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그들의 시신은 장례 준비를 위해 나세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족의 깊은 슬픔 속에 안장되었습니다.
가자 북부에서 또 다른 공습으로 알 자지라 무바셔와 함께 일하던 기자 호삼 샤밧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샤밧의 차량이 베이트 라히아 동부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사건들로 인해 2023년 10월 이후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기자의 총 수는 최소 208명으로 증가했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습니다.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이러한 살해를 규탄하며 기자들이 고의적으로 표적이 되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독립적인 국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러한 특정 사건들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 직면한 점점 더 위험해지는 조건을 강조하며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의 긴급한 필요성을 부각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