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은 수요일, 내년 국방 예산이 8.2% 증가하여 66조 3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으며, 강력한 안보 토대 위에서만 평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자주 국방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협력과 공동 번영의 동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각자도생의 갈등이 심화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의 힘을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이 대통령은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내년 국방 예산이 "상당한" 증가와 함께 드론 및 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에 투자하는 데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이 대한민국 대통령은 평화는 강력한 안보 토대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방비 지출이 이미 북한의 국내총생산(GDP)의 1.4배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군의 명성이 "끊임없이 하락"했다고 지적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대가 다시는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