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국은 금요일, 이란의 카타르 에너지 시설 공격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으나, 대체 공급원 확보를 이유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는 일축했다.
국영 카타르에너지는 이란의 공격으로 LNG 수출 능력의 17%가 손실된 후 이탈리아, 벨기에, 한국, 중국으로 향하는 LNG 공급에 대해 최대 5년 동안 장기 계약에 대한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의 LNG 수입국이며, 발전, 제조, 난방에 가스를 사용한다. 카타르는 호주와 말레이시아에 이어 한국의 세 번째로 큰 LNG 공급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명에서 "카타르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비교적 낮고(2026년 약 14%) 대체 공급원이 확보되어 있어 가스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잠재적인 대체 공급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급 및 가격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대응할 계획입니다."
한국가스공사(KOGAS)는 금요일, LNG 재고 수준이 의무 비축량 요건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KOGAS는 수급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정부는 석탄 및 원자력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가스 발전 의존도를 줄여 LNG 공급 관리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이번 주 초에 밝혔다.
가스 발전은 2025년 한국 전력 생산량의 27%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석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에서 나왔다.
안 의원은 석탄 발전량 제한을 해제하고 6기의 원자력 발전소 유지 보수 작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원자력 이용률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