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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에 비무장지대 공동 부분 관리 제안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DMZ에 대한 비군사적 접근 통제를 한국 정부에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류 중인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후 이 문제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한국, 미국에 비무장지대 공동 부분 관리 제안
현재 미국 주도의 유엔군사령부가 1950~53년 한국 전쟁을 종식시킨 정전 협정의 남측 집행 기관으로서 군사 완충 지대를 관리하고 있다. / AFP
14시간 전

한국이 미국에 남북한을 가르는 중무장된 비무장지대(DMZ)의 남쪽 절반 지역 일부를 공동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목요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제안은 한국 국방부가 250km 길이, 4km 폭의 DMZ에 대한 민간인 접근 통제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제시한 것이라고 연합뉴스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미국 주도의 유엔군사령부가 1950~53년 한국 전쟁을 종식시킨 정전 협정의 남측 집행 기관으로서 군사 완충 지대를 관리하고 있다.

유엔군사령부가 서울의 움직임에 이의를 제기한 후, 국방부는 한국 군대가 DMZ 내 철조망 울타리 남쪽에 위치한 지역에 대한 출입을 감독하는 대안을 제안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DMZ에 대한 비군사적 접근 통제를 한국 정부에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류 중인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후 이 문제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정 장관은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 신뢰 재건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DMZ 평화의 길 세 구간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유엔군사령부는 제안된 법안이 정전 협정과 "완전히 상반된다"며 강력히 반대했다.

유엔군사령부 관계자가 지난달 한국의 약칭인 ROK를 사용하여 기자들에게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법적인 해석은 대한민국 정부가 정전 협정에서 스스로를 제외시켰고 더 이상 이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