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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자, 국가를 '부유한 낙원'으로 만들겠다고 맹세
김정은은 적대 세력으로부터의 지속적인 "맹렬한 정치적, 군사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사회주의 국가로서 북한의 "국제적 위상"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지도자, 국가를 '부유한 낙원'으로 만들겠다고 맹세
김정은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가가 상황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 Reuters
7시간 전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집권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국가를 "부유한" 사회주의 "낙원"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맹세했다고 국영 언론이 금요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전날 평양의 5월 1일 경기장에서 열린 연설에서 이 약속을 했으며, 이 행사에는 외국 고위 인사들과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보도했다.

당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김정은은 1990년대 정치적 혼란기에 미국 제국주의자들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 발전과 핵 개발을 모두 균형 있게 유지해야 했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우리처럼 외부 세력의 끊임없는 끈질긴 압력, 간섭 및 침략 위협에 직면하면서 국방과 건설을 위해 그렇게 많은 도전적이고 거대한 과제를 수행해야 했던 나라는 세계에 없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적대 세력으로부터의 지속적인 "맹렬한 정치적, 군사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사회주의 국가로서 북한의 "국제적 위상"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김정은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가가 상황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나는 반드시 이 나라를 더욱 부유하고 아름다운 땅으로, 세계 최고의 사회주의 낙원으로 만들 것입니다."라고 그는 조선중앙통신(KCNA)의 인용문에서 맹세했다.

목요일 축하 행사에는 불꽃놀이, 집단 게임 및 예술 공연이 포함되었다. 주요 외국 귀빈으로는 리창 중국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연방 안전보장회의 부의장, 베트남 공산당 지도자 토람이 있었다.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