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8일
튀르키예는 가자에 인도적 지원을 전달하려는 선단에 대해 이스라엘군이 개입한 것을 해적 행위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수요일 튀르키예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튀르키예 국민과 국회의원이 포함된 '자유 선단'에 대한 이스라엘의 개입은 "집단 학살적"인 이스라엘 정부가 모든 평화적 조치를 겨냥하고 있으며,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평화 노력을 훼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앙카라는 튀르키예 국민의 석방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다른 국가들의 시민들과 관련해서도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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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식량과 의약품을 포함한 모든 지원 물품의 가자 반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권 단체와 정부들이 기아 상황을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선단은 이스라엘의 봉쇄를 뚫기 위해 시도하고 있으며, 텔아비브의 집단 학살적 정책에 항의하는 상징으로 이스라엘 항구에서 물품을 하역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출처: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