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해 억제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북한을 포함한 관련국들과의 대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 장관은 22일 열린 한미의원연맹 송년 간담회 기조연설에서, 현재의 안보 환경을 언급하며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한지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추진하는 데 있어 올해 두 차례 열린 한미 정상회담이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미 간에 마련된 팩트시트를 바탕으로 합의된 사안들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협상해 나가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해 미 측과 협의를 진행한 사실을 언급하며,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농축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내년 중 조속한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 안보와 관련해 미국 의회의 역할이 행정부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 국회가 한미의원연맹을 창설해 미 의회와의 교류와 의원외교를 강화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 역시 국회의 대미 의원외교와 더 나아가 공공외교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