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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 외무장관, 협력 심화 및 지역 안정 논의
왕이 외교부장은 다양한 양자 문제에 대해 조현 한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베이징 성명에서 밝혔다.
중국과 한국 외무장관, 협력 심화 및 지역 안정 논의
시 주석은 2일간의 APEC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의 방문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 AP
18시간 전

중국 외교부는 화요일, 중국과 한국의 외교 수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안정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10월 31일에 시작될 예정인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준비를 포함하여 다양한 양자 문제에 대해 조현 한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베이징 성명에서 밝혔다.

왕이 부장은 외교부를 통해 “중국은 항상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혼란을 극복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서로 성공을 돕고, 지역 평화, 안정, 발전 및 번영에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언론은 또한 양국 외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달 말 한국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2일간의 APEC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의 방문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별도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달 말 한국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토요일, 한국의 연합뉴스통신은 여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29일에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의 일정은 아직 서울과 워싱턴 간에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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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