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6일
서울은 월요일, 북한이 2023년 11월 군사 정찰 위성 발사 이후 정보 기관을 확장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구병삼 대한민국 통일부 대변인은 서울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평양이 이전의 정찰총국을 정찰정보총국으로 “확대 및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병삼 대변인은 기자회견록에 따르면, 서울은 “북한이 2023년 11월 군사정찰 위성 운용 이후 대외 정보 획득과 분석 기능을 강화했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평양은 군사 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는 5월과 8월에 두 차례 실패한 후 세 번째 시도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의 군사 위성 발사 성공을 자축하며, 이를 “완전한 자위권 행사”라고 칭했다.
위성 발사 이후 서울과 평양은 2018년에 체결된 남북 군사 합의를 폐기했다.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의 통제하에 운영되는 정찰위성은 2023년 12월부터 운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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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