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전
목요일, 대한민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단체 하마스가 미국이 중재한 휴전 협정의 첫 번째 단계에 서명한 것을 환영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우리는 이 협정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도적 제안 및 카타르, 이집트, 튀르키예와 같은 주변 국가들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인질들이 조만간 석방되고 가자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정부는 이번 합의가 중동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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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수요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및 수감자 교환에 대한 그의 계획의 첫 번째 단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9월 29일, 그는 이스라엘인 포로 전원 석방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000명과의 교환, 영구적인 휴전, 그리고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전체에서 점진적인 철수를 포함하는 가자에 대한 20개 조항 계획을 발표했다.
아랍 및 이슬람 국가들은 해당 계획을 환영했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많은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와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엔클레이브에서 팔레스타인인 약 67,200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다. 또한 가자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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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