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19세기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카프카스에서 체르케스인들이 추방된 사건을 기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수요일, X에 게시한 글에서 "카프카스에서 우리 체르케스 형제들이 고향에서 부당하고 불법적이며 비인도적으로 추방된 날을 맞아, 목숨을 잃은 분들께 하나님의 자비를 기원하며, 그들이 겪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진심으로 함께 나눕니다"라고 밝혔습니다.
5월 21일은 러시아-체르케스 전쟁이 끝난 후 발생한 체르케스 추방 161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러시아 제국의 명령에 따라 수십만 명의 체르케스인들이 북카프카스에서 강제로 추방되었으며, 대부분은 오스만 제국으로 이주해야 했습니다.
이 추방은 폭력적이고 비인도적인 조건에서 이루어졌으며, 대규모 사망을 초래해 19세기 최대의 민족 청소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체르케스 추방은 1864년 러시아-체르케스 전쟁 이후 러시아 제국에 의해 북카프카스에서 체르케스인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에서 강제로 이주된 사건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약 80만에서 150만 명의 체르케스인들이 추방되었으며, 대부분은 오스만 제국으로 보내졌습니다. 추방 과정은 긴 행군, 과밀한 배, 기근, 질병 등으로 특징지어졌으며,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체르케스 후손들이 튀르키예, 시리아, 요르단 및 중동의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비극은 매년 5월 21일 전 세계 체르케스 공동체에 의해 기념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