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
수요일 저녁, 한국 남부 경상남도에서 20대 남성이 10대 3명을 흉기로 찔러 소녀를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후, 모텔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대 소녀가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약 380km 떨어진 창원의 한 모텔에서 당국에 긴급 전화를 걸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그들은 20대 용의자가 모텔 밖 바닥에 추락한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욕실에서 소녀와 10대 소년 2명이 흉기에 찔린 채로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국은 나중에 소녀와 소년 중 한 명, 그리고 용의자가 사망했으며, 다른 소년은 위독한 상태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건 발생 몇 시간 전에 모텔에 체크인했으며, 소녀에게 연락하여 만남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소녀가 공격 전에 두 소년과 함께 도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