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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시 작전 통제권을 서울로 이양하는 계획 검토
양측은 서울에서 열린 반기 한미 통합 국방 대화에서 구상된 "조건 기반" OPCON 이전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한미, 전시 작전 통제권을 서울로 이양하는 계획 검토
한국은 한반도에 28,500명 이상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군사 동맹국 중 하나이다. / AP
13시간 전

한국 관리는 수요일에 한국과 미국이 전시 작전 통제권(OPCON)을 워싱턴에서 서울로 이양하기 위한 조건 충족에 대한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은 화요일과 수요일 서울에서 열린 반기 한미 통합 국방 대화에서 구상된 "조건 기반" OPCON 이전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시행하려다 축출된 후 6월에 속개된 여론 조사에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 하에서 처음 열렸다.

그의 행정부는 앞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5개년 정책 로드맵 청사진에서 재임 기간 동안 전시 통제권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검토 후 양측은 서울이 동맹국의 연합군을 이끌고 타격 및 방공 능력을 강화하는 능력을 포함하여 이전의 세 가지 주요 조건을 충족하는 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는 데 동의했다.

한국은 한반도에 28,500명 이상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군사 동맹국 중 하나이며, 한국 합동 참모 본부는 평시 OPCON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 사령부는 전쟁 중 작전 통제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부는 윤봉희 한국 국방정책실장과 존 노 미국 동아시아 국방부 차관보 간의 회의에서 양측은 "변화하는 지역 안보 환경 속에서 상호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식으로 한미 동맹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반적인 국방 협력을 평가하고 동맹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에 대한 정책 공조와 평양에 대한 대비 태세 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