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2일
화요일, 대한민국 당국은 지난주 붕괴된 세 번째 타워 아래에 갇힌 실종된 노동자 3명을 찾기 위해 화력발전소의 보일러 타워 두 개를 폭파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방해했기 때문에 4호기 타워와 6호기 타워가 철거되었다.
화재 진압대원들이 인접한 두 개 타워의 철거 후 5호기 타워 잔해에서 60대 남성의 유해를 발견하면서 화요일 늦게 또 다른 작업자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지난 목요일, 발전소 5호기 냉각탑이 붕괴되면서 7명의 작업자가 매몰되었다.
당국은 현재까지 4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잔해 속에 갇혀 있다.
관계자들은 크레인 및 기타 중장비의 지원을 받아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약 70명의 인원을 잔해 속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통제된 폭발이 구조대원들이 잔해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데 필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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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