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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60% 감축 목표로 하는 새로운 2035년 배출 감축 계획 발표
두 가지 계획이 준비된 가운데 서울은 다음 주에 유엔에 제출할 계획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최대 60% 감축 목표로 하는 새로운 2035년 배출 감축 계획 발표
정부는 공청회에서 제안을 발표했는데, 첫 번째 제안은 배출량을 50~60% 감축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으며, 두 번째 제안은 약간 더 야심차게 53~6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AFP
2025년 11월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목요일 2018년 수준에서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50~60% 감축하는 두 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제안을 발표했는데, 첫 번째 제안은 배출량을 50~60% 감축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으며, 두 번째 제안은 약간 더 야심차게 53~6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은 다음 주에 유엔에 제출할 안건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7억 4,230만 톤으로, 최소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5년까지 배출량을 약 3억 7,100만 톤으로 감축해야 한다.

작년 배출량은 6억 9,160만 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2035년 최소 목표치를 훨씬 초과하는 수치다.

대한민국은 파리 협정에 따른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계획을 이달 말 유엔에 제출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에 따라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을 명시하기 위해 파리 협정에 따라 5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2021년, 대한민국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유엔에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제출했다.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