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요일 대한민국의 한 야당 의원은 북한이 남북 국경 근처에 약 10km(6.2마일)에 달하는 대전차 방벽을 건설했다고 주장했다.
주요 야당인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위성 사진과 합동참모본부의 정보에 따르면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북쪽에 각각 약 2.5km 길이의 대전차 방벽을 4곳에 건설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북한의 대전차 방벽은 ‘두 국가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구조물”이라며 한국군이 새로운 장애물을 방어 계획에 통합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0월, 북한은 안보 위협과 남북 간 긴장 고조를 이유로 대한민국을 공식적으로 '적대적' 국가로 지정하기 위해 헌법을 수정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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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