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일요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로 이어진 미국의 최근 급습을 강력히 규탄하며, 워싱턴의 행동을 국제법의 “명백한 위반”이자 미국의 “불량하고 야수적인 본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평양이 미국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초래된 베네수엘라의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불안정성이 커지면 이미 취약한 지역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무성은 “이번 사건은 국제 사회가 수년 동안 수없이 목격해 온 미국의 불량하고 야수적인 본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다.
북한은 미국의 행동을 “패권적”이며 주권에 대한 가장 심각한 형태의 “침해”라고 규정하며, 주권 존중, 내정 불간섭, 영토 보전을 포함하는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기본 원칙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평양은 국제 사회가 미국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고 베네수엘라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는 지역 안정과 국제 관계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경고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토요일 새벽, 미국이 여러 주에서 민간 및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고, 이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규모” 공격을 확인했으며, 마두로와 그의 아내가 체포되어 국외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뉴욕의 구금 시설로 이송되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마두로가 마약 밀매에 연루되었다고 비난하며 수개월 동안 그에 대한 압력을 가중한 후에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지도자는 주장을 부인하고 대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